장 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4시쯤 용산구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의 유리창을 돌덩이로 깨고 들어가 스마트폰 10대를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시가 80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7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장 군은 고교를 자퇴하고 가출해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알게 된 비슷한 또래들을 꼬셔 새벽시간대 인적이 드물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기 쉬운 대리점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헬멧을 쓴 채 매장에 들어간 뒤 보안업체 직원이 출동하기 전인 불과 30초 만에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인 업자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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