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오늘의 고발뉴스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고발뉴스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MBC 중간간부도 외부영입.. "일제치하 방불"
MBC 경영진이 '15년차 전후의 데스크급 기자들을 10명 이상 외부에서 수혈한다'는 방침을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종편은 성역인가.. 방송발전 기금 납부 '또' 유예
방통위가 종편에 '방송발전기금' 납부를 유예해주고 다시 유예기간을 연장해줄 방침이라고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국정원 정치개입 재현 우려.. 시민사회 "이제는 OUT"
오늘 시민사회단체가 국가기관의 불법 선거개입을 감시하겠다고 밝히고, 청와대에 '국가기관의 6.4 지방선거 개입을 금지하는 요구서'를 전달했다.

-삼성이 백혈병 문제 입장발표하는 까닭은..
삼성이 7년을 끌어온 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와 관련해 곧 공식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혀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문기 비리일가 상지대 탈환.. "사학 민주화는 죽었다"
지난 93년 '문민정부 사학비리 1호'로 교육계에서 퇴출됐던 김문기 일가가 20년 만에 다시 상지대 이사회를 장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남시, 국내 4번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성남시청 광장에 세워졌다.

2.고발리포트① CCTV 오‧남용 심각.. 시민안전 누가 지키나
참여연대 장정욱 간사가 시민안전을 위해 설치된 CCTV를 오히려 시민을 감시하는 도구로 악용하는 박정권의 CCTV 오‧남용 행태를 고발한다.

고발리포트② '다름'과 '틀림' 구별 못하는 21세기 교육현장
국민리포터 새날 씨가 '다름'과 '틀림'을 구별 못하는 우리사회의 부끄러운 현주소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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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그리고 이혜훈 최고위원이 행사장을 찾아 노인들과 악수하며 인사했습니다.

이심 중앙회장을 비롯한 지역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노인회의 행사였지만,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는 주로 세 명의 경선 후보들 앞에서만 터졌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 백지신탁' 문제와 '병역 기피 의혹' 등을 놓고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 의원과 김 전 총리에게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곧 바로 뉴스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나란히 자리에 앉은 정 의원과 김 전 총리는 어떤 얘기를 나눴을까. 행사장은 식전 공연으로 시끄러웠지만, 현장을 밀착 마크하고 있던 '오마이TV' 카메라에는 두 사람의 대화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온 이후 서로 시선 한 번 마주치지 않았던 정 의원과 김 전 총리. 어색한 침묵을 깨고 먼저 말문을 연 사람은 오른쪽에 앉아 있던 정 의원이었습니다. 정 의원은 "(기자들이) 후보님하고 악수하라고 합니다. 수고가 많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고 김 전 총리는 그 손을 잡고 "(기자들은) 이런 사진을 좋아하죠"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담배 소송 등을 화제로 대화를 나누며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혜훈 최고위원이 뒤늦게 행사장에 들어와 미리 지정된 정 의원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때 정 의원이 이 최고위원을 향해 던진 화제는 바로 자리 순서.

"오늘은 나이순으로 했나, 왜 이렇게 앉았지?"

웃으면서 말했지만, 분명히 경선 후보들 중 김 전 총리의 나이가 제일 많다는 것을 비꼬는 말이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정 의원은 고개를 돌려 김 전 총리에게 대뜸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 "김 후보님은 노인회 정회원 자격이 있으세요?"

김황식 전 국무총리 : "(끄덕)"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 "저는 아직 없어요."

대한노인회 정관에 명시된 정회원 자격은 '만 6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정 의원이 노인회 정회원 자격을 언급하며 자신은 젊고, 김 전 총리는 나이가 많다는 것을 꼬집은 겁니다.

사실 정 의원의 '나이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에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총리는 연세가 있으신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라는 말을 한 바 있습니다.

이런 인식 때문인지 1948년생으로 올해 만 65세인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 이후 걸그룹의 춤을 추고 햄버거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나이든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요즘 청바지를 입고 다니며 길거리 농구를 하기도 했던 정 의원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 정 의원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62세, 김 전 총리와는 불과 세 살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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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교양 21세기 언론정보학(3); 왕과 언론 - 애완용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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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면죄부' 수사...말로만 '환골탈태'?

http://www.youtube.com/watch?v=k1_7q7tEaoc


2. 춤추는 언론...칼춤 추는 삼성

http://www.youtube.com/watch?v=ynhJ3Fm6YoY


3. '고졸사원' 해고하면서 김승연 일가에 천억대 일감

http://www.youtube.com/watch?v=c6N0YVjlC4I


4. 국정원 셀프개혁의 종말

http://www.youtube.com/watch?v=X0w7kwjnJ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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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회 소음을 차단한다며 전담팀을 만들고 무분별한 채증을 위해 부착형 카메라 도입까지 추진하는 등 시민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반 집회 현장 주간 소음 한도인 80㏈은 일상에서 자동차가 달리거나 지하철이 들어올 때 나는 소음 수준인데 경찰이 집회 전 과정에서 특정 소음을 청취해 자의적으로 집회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를 이유로 무분별한 사진 채증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경찰이 부착용 채증 카메라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기본권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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