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고 싶습니다. 다음 둘 중 어느 쪽이 더 나쁠까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대선 기간 동안 사실상 박근혜 후보의 비밀 온라인 홍보팀 역할을 한 국정원 직원들하고, 국정원의 이런 불법행위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사팀한테 온갖 압력을 넣어 수사를 방해한 검찰 수뇌부와 외부 세력들 하고...어느 쪽이 더 나쁠까요?
요즘 잇따라 밝혀지는 충격적인 내용들을 보면 참으로 막상막하, 용호상박, 난형난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국정원 수사를 둘러싼 온갖 배드가이들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한겨레TV > 한겨레캐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겨레캐스트 #189] 127개 민주당, 야당은 없다 (0) | 2013.11.05 |
---|---|
[한겨레캐스트 #188] '군의 정치개입', 방관하는 박 대통령 (0) | 2013.11.05 |
[한겨레캐스트 #187] 엿듣는 미국, '9·11 트라우마' (0) | 2013.11.01 |
[한겨레캐스트 #186] 혁신 이끄는 새 패러다임 '포용성장' (0) | 2013.10.30 |
[한겨레캐스트 #185] '대독 담화'로 '댓글 정국' 못 덮는다 (0) | 2013.10.29 |
[한겨레캐스트 #183] 경제민주화 실종, ㅂㄱㅎ의 배반 (0) | 2013.10.22 |
[한겨레캐스트 #182] '편법 종편', 퇴출이 옳다 (0) | 2013.10.18 |
[한겨레캐스트 #181] 한국 골프의 '레전드' 최경주 (0) | 2013.10.18 |
[한겨레캐스트 #180] 군까지 정치에 개입했다니 (0) | 2013.10.16 |
[한겨레캐스트 #179] 10월23일, 전교조 운명의날 (0) | 201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