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신당의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가 긴급회의를 통해 민간차원의 조문단 구성과 방북허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국회 본관 정론관에서 우위영 대변인을 통해 정부당국이 조문단 방북에 전향적 협조로 임해줄것을 요청했다.
우희영 대변인은 "정부가 당장 직접 조문단을 파견하기 어렵다면 민간차원의 조문을 전향적인 방향으로 판단해주기 바란다"며 정부가 하기 어련운 일을 민간이 앞장 서 풀어나가는 것은 꽉 막힌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대변했다.
이어 통합진보당 측은 "북한의 애도 기간이 끝나는 29일까지 주어진 시간은 불과 3일입니다. 대결의 과거를 더 이상 이어가지 맙시다. 화해와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 당국의 결단을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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