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4대강 사업의 목적과 추진 배경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4대강 사업은 '친환경'을 명분으로 내세운 거대한 대운하 추진 사기극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내세웠던 홍수나 가뭄 조절, 수질 개선 등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강의 생태계와 
문화재만 파괴했을 뿐입니다.

이제는 이 거대한 사기극을 연출하고 주연, 조연으로 나선 인물들에 대한 엄정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만 합니다.

아울러 4대강의 생태계를 어떻게 올바르게 되돌려 놓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강이 살고, 더불어 온 국민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세상의 복원을 기대합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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