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최근 정치권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남재준 국정원장의 거취 문제입니다. 남 원장의 거췰르 둘러싼 논란은 며칠 전 "개혁안을 국정원 스스로 마련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나오면서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취임 후 남 원장의 행적을 보면 그는 절대 국정원장을 시켜서는 안 될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그가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국정원 개혁을 이끌 적임자가 아니라는 차원 정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고와 인식구조, 행동 철학 등 모든 면에서 남 원장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이 평가가 어째서 나오는지, 또 그의 해임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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