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환 중앙위의장은 11일 "종북을 따르는 후보와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운전자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 워크샵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의 목표는 12월 대선승리이다.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의 발언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오늘 새누리당의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이끌 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며 "그동안의 당 혼란에 걱정하셨을텐데 그건 쇄신과 통합을 함께 이루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제 "대선이 69일 남았다"며 "우리 모두 대선후보라는 각오로 뛰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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