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대위가 민주노총을 예방해 노동자 농민의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통합진보당 비대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을 찾아 민주노총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다.
강병기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은 "노동자‧농민 투쟁이나 삶의 현장에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뼈를 깍는 아픔을 딛고서 노동자‧농민으로 부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비록 배타적 지지를 철회 했더라도 노동자들의 뜻을 함께 할 정당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협력과 애정 어린 비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훈 위원장은 "새롭게 노동정치를 부활시켜서 진보정치의 토대를 세우는 것에 주체적 성찰이 필요하다" 전했다.
'야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희, 팟캐스트 '희소식' 공개방송...정치활동 재개 (0) | 2012.09.21 |
---|---|
문재인, 고시생들과 '컵밥' 먹으며 청년층 집중 공략 (0) | 2012.09.21 |
안철수, 현충원서 전직 대통령 3명과 박태준 참배 (0) | 2012.09.20 |
[OhmyTV] 안철수 입장표명 기자회견 LIVE (0) | 2012.09.19 |
안철수 대선 출마 회견 앞둔 구세군아트홀, 아침부터 취재열기 '후끈' (0) | 2012.09.19 |
문재인 첫 행보 "경제민주화ㆍ복지 방안은 일자리" (0) | 2012.09.17 |
`잔다르크` 심상정 vs `공주` 박근혜, 같은 자리 서로 다른 생각 (0) | 2012.09.17 |
통합진보 비대위, 첫 일정으로 쌍용차 방문 (0) | 2012.09.17 |
문성근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사람, 문재인" (0) | 2012.09.17 |
이정희의 눈물과 말춤...그에 얽힌 사연 (0) | 201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