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통합진보당 당사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21일 오전 경찰을 앞세워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통합진보당 당사에 들이닥쳤다. 경찰이 건물의 모든 출입 통로를 차단해 건물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 제지에 의해 당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당원들은 경찰에 항의했고 당사 앞에서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통합진보당의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정당활동에 대한 자유를 탄압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압수수색에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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