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 <에다전설>, 유럽에서도 상용화 단행
- 11일 현지 퍼블리셔, 온네트 유럽 통해 정식 서비스
- OBT 유저 피드백 게임성 재확인, 성공적 안착 자신
이야소프트의 <에다전설>이 일본에 이어 유럽에서도 외화벌이에 나섰다. ㈜이야소프트가 개발한 무한전쟁 RPG <에다전설>이 11일(한국시간 12일 금일)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온네트 유럽’을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유럽에 진출한 <에다전설>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또한 CBT 이후 바로 이어진 7월 14일부터 3주간 진행된 공개 서비스(이하 OBT)에서도 게임성 및 완성도 면에 있어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 성과를 이뤄내 11일(한국 시간 12일 금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이어지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에다전설>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온네트 유럽의 비요른 로싱 프로듀서는 OBT 성과로 “유럽지역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매우 즐거워 하고 있다”며 “이번 OBT를 통해 서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찾아내는 등 우리가 얻어낸 정보들만으로도 OBT는 엄청난 성공이었다”다고 말했다. 이어서 “모든 플레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대규모의 RvR 성물전이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얻었다”며 “명백하게 아주 즐거운 플레이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서도 큰 성공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OBT 기간 동안 주요 언론에서 <에다전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구체적으로 매체를 공개하기 어렵지만 주요 지면 매체와 온라인 매체와의 파트너십을 돈독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프랑스 시장에서 <에다전설>에 대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이 결과는 유저 설문에서의 결과뿐만 아니라 매체로부터 접하는 전반적인 피드백과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온네트 유럽에서는 <에다전설>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단 한 주도 빠짐없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멋진 선물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많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단지 소셜미디어 채널(프랑스와 독일)과 뉴스를 팔로우하기만 하면 최신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네트 유럽의 비요른 로싱 프로듀서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CBT와 OBT를 통해 <에다전설>이 유럽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검증 받아 정식 서비스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현재로서는 독일과 프랑스어만 지원되고 있지만 성공적인 서비스 안착으로 <에다전설>이 유럽 전 지역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야소프트의 <에다전설> 개발 정성대 PM은 “온네트 유럽과 상호 협력해 앞으로 다채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꾸준하게 업데이트해 <에다전설>이 유럽 모든 유저들에게 MMORPG 특유의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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