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오는 4월 총선 이후 야권 및 진보적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쌍용차 매각과정에서 드러난 회계조작문제, 책임자 처벌 및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11일 경기도 평택역 광장에서 수도권 총선출마자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과의 연대와 투쟁을 통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총선출마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마힌드라 자본이 부당한 손해배상과 정리해고 철회 및 무급휴직자,비정규직 해고자에 대한 즉각적인 복귀를 시행할 수 있는 모든 정치적,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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