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결 의견에 따르자.

다수결로 결정하자.


어릴 적 뭔가를 결정하기 힘들 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난 떡볶이를 먹고 싶고 친구는 라면을 먹고 싶고 다른 친구는 햄버거를 먹고 싶을 때...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을 때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편했죠.


하지만 그러고 나면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것보다 남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어릴 땐 그게 당연하고 맞는 건 줄 알았죠. 하지만 정말 다수결의 원칙대로 소수의 의견은 다수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걸까요.


소수의 의견도 값진 의견인데 말이죠. 우린 지금도 소수의 인원이라고 힘없는 약자의 말이라고 다수를 위해 희생하라는 논리 아래 무참히 짓밟고 있진 않은지요.


8월 21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8월 21일 문화다락방-그 드라마, 그 음악시간입니다.


선곡표

빠담빠담ost - 살기위해서

로맨스타운ost - 너만본다

궁ost -perhaps love

로드넘버원ost - 여자라서

영광의 재인ost - 내겐 너니까

보스를지켜라ost - 지켜줄께

시티헌터ost - suddenly

성균관스캔들ost - too love

더킹 투하츠ost - 미치게 보고싶은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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