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 합의, 주요 내용은?
- 세월호 가족들이 반발한 이유는?
- 문재인 등 당 내 반발…
- 박영선 결단, 막전막후…
- 새누리당 쪽 반응은?
-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은?
- 향후 정국 전망은?
◆ 성한용의 진단
세월호 참사가 난지 4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런데 국회는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때문에 원칙을 훼손할 수는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300명 이상의 목숨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준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도 그만큼 예외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유사한 사건이 다시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사 직후의 그 절박한 마음으로 되돌아가서 결단해야 합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과 원칙도 결국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희생자 가족들의 피울음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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