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단원고 이은별 학생 이모의 새끼손가락이 찢어졌고, 정강이에 피멍이 들었다.
유가족들은 이날 밤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는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에게 "경찰에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폭행 당한 유족 뒤에서 경찰이 주먹을 보이며 조롱하는 것은 참을수가 없다"며 해당 경찰관의 징계를 요구했다.
은별이 이모는 목에 줄을 매고 국회 본관 정문 앞에 드러누워 책임자 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하다 혼절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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