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 #289] 또 공천파동...'좋은 정치', 아직 멀었다

◆ 주요내용

- 새정치연합의 동작을 공천파동, 현재 어떤 상황?
- 당내의 강한 반발기류, 배경은?
- 정의당의 노회찬, 야권연대 가능성은?
- 새누리당에선 누가 나오나?
-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 어떻게 되나?
- 천정배, 무소속 출마 강행하나?
- 안철수-김한길 리더십, 이대로 괜찮은가?

◆ 성한용의 진단

공직후보에 대한 정당의 공천은 정당정치, 책임정치의 핵심적인 장치입니다.
정당이 공천을 잘못하면 선거에서 패배하고 그 책임은 당 지도부가 지게 됩니다.
공천은 늘 시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결과에 승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벌어지는 공천 파동은 과거에 비해 좀 심각한 편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워낙 취약해 공천이 당내 계파의 이해 관계에 따라 우왕좌왕하기 때문입니다.
아쉬움이 참 큽니다.
우리는 언제쯤이나 좋은 정당, 좋은 정치를 갖게 되는 것일까요?


◆ 제작진
앵커: 성한용, 취재: 이세영,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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