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떴다 노회찬 날아라 날아라 여의도로 날아라 우리희망 노회찬"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이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의 '노회찬과 삼성 X파일-7년의 기록' 북콘서트에서 축사를 위해 무대에 올라 미리 준비해 온 노래를 불렀다.

그는 "노래를 만들어 왔다"며 동요 '비행기'를 개사해 노회찬 대변인을 응원하는 노래를 불렀다.

이어 강 의원은 "노회찬 대변인은 엉망진창인 정치판을 깨끗하게 시원하게 해 줄 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국회에서 말보다 몸으로 먼저 했더니 공중부양하고 폭행하고 싸움한다더라"면서 "노원구에서 노회찬 대변인을 여의도로 휙 날려줘야 제가 좀 든든하게 손을 잡고 열심히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일당독재, 재벌정권, 재벌공화국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명박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과 기운이 치솟고 있다"면서 "민중과 서민이 웃음짓고 사는 시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Posted by '하늘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