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멋진 군인이 꿈이었다. 골목대장이었던 그가 소리지르면 동네 개구장이들이 앞다투어 그 앞에 줄을 섰다. 씩씩한 소녀였다.

그래서 대학생이 된 지금도 말투가 군인이다. 키(157㎝)도 크지 않고 몸무게(54㎏)도 가볍지만 한민족 전통무예인 택견의 여자 최고 명인이다. 최고 명인은 체급을 가리지 않는 무제한급에서 최고수로 올랐다는 의미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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