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은 멈추지 않았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국가정보원의 정치공작을 규탄하는 4만여(주최 쪽 추산, 경찰 추산 7500) 촛불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밝혔다.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시국회의)는 이날 저녁 7시10분께 '국정원에게 납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국정원 대선 개입 규탄 7차 범국민 촛불대회'를 열었다. 평일 저녁 서울광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4만여명의 시민들은 "원세훈·김용판 출석하라", "박근혜가 책임지라"고 외쳤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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