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일하는 노동자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이정희 후보는 11일 아침 롯데백화점이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에서 유통서비스 노동자들과 함께 백화점 영업시간 제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정희 후보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려고 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늦춰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정희 후보는 "노동자들이 특별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8시간 일하고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연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잠 좀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이 노동자들의 소박한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정희 후보는 "통합진보당은 국민들과 함께 이런 소박한 바램이 이뤄지는 세상을 원한다"며 "19일 유신 독재의 부활을 막고 정권교체를 통해 노동자들이 일하면 사람 답게 살 수 있는 저녁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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