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내년 4월 국정조사.청문회 실시"..한미FTA 반대집회서 밝혀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부 여당의 한미FTA 강행과 관련 "내년 4월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관철해 국민들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미FTA 관련 국민참여당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와 여당이 어떻게 국익을 팔아먹었는지, 어떻게 자주독립국가의 자존심을 팔아먹었는지 낱낱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참여당 박무 최고위원은 진보통합과 관련한 당원 총투표 투표율에 대해 "현재 50%에 근접한 것 같다. 특별한 일 없는 한 새로운 진보의 재구성으로 조직된 힘이 무엇인지, 깨어있는 시민들이 어떻게 새로운 정치를 구현하는지 선보일 것"이라고 보고하고 "이 나라와 정치판을 개혁해 우리 야권이 한나라당을 소수 야당으로 만드는 역사적인 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당연설회 형식으로 진행된 촛불집회는 정치인들의 발언과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날도 일부 공중파 방송과 종편채널 취재진들은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행사장 밖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진과 함께하는 '한미 FTA 무효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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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