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박성호 군의 누나인 박보나씨는 31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FM 98.1)에 출연해 "이미 상처받은 우리 가족들에게 엄청나게 셀 수도 없는 가해가 가해지고 있고, 유족들을 폄훼하는 글들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보나씨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보상이 아니라 왜 아이들이 이런 사고를 당했는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특별법"이라고 강조했다.
'NocutV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각의 세월호] 텅 빈 팽목항... 세월호 참사는 현재진행형 (0) | 2014.08.11 |
---|---|
[망각의 세월호] "애들아, 어딨니?"…흐느끼는 진도 앞바다 (0) | 2014.08.11 |
[인터뷰] "에볼라 유행지역 다녀와도 전화 한 통도 없었다"...어이없는 방역당국 (0) | 2014.08.07 |
[인터뷰] 김해 여고생 살인, 윤 일병 사망 "731부대 생체실험 재현" (0) | 2014.08.05 |
[인터뷰] 이상돈 "대통령 행적 국민 알권리..김기춘-정호성, 청문회 나와야" (0) | 2014.08.01 |
[영상] 두손 들고 순순히...유대균-박수경 검거 장면 공개 (0) | 2014.07.28 |
"얘들아 집에 가자~" 노란 추모 행렬 뒤 다시 외로운 팽목항 (0) | 2014.07.24 |
[세월호 참사 100일] 무관심에 피멍드는 실종자 가족 "시간이 멈췄으면..." (0) | 2014.07.24 |
[모션그래픽] 법정에서 드러난 4.16의 진실 (0) | 2014.07.15 |
[구조영상] '이건 기적이야' 절벽 끝에 걸린 승용차 (0) | 2014.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