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유병언을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수사 당국을 질책했다.
이에 검찰과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이틀간 금수원 출입을 봉쇄한 채 병력 6천여 명을 투입해 금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하지만 검찰은 유 전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범인은닉도피) 등으로 박 모(43) 씨 등 수배자 4명을 비롯해 모두 6명을 체포한 데 그쳤다.
'신엄마'와 '김엄마' 등 유 전 회장 도피를 도운 핵심 조력자 6∼7명의 신병은 확보하지 못했다.
검.경은 12일 오전 8시께부터 금수원 내부는 물론 주변 야산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전혀 진전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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