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이 30일 퇴임사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의 '혼외 자녀 의혹' 보도와 박근혜 정부의 압박으로 퇴임하는 채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무거운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으며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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