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 근로자들이 공단 정상화와 생계 보장을 촉구하는 국토대행진에 직접 나섰다.

개성공업지구 근로자협의회 소속 부산지역 근로자 30여명은 4일 오전 부산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행진을 시작했다.

부산을 출발한 근로자들은 경남, 대구, 대전, 서울을 거쳐 이달 27일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근로자는 지역별로 행진에 합류해 개성공단에 대한 관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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