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에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파자마 플래시몹에는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병원복과 파자마를 입은 채 "장시간 근무에 시달리는 백화점노동자들과 심야노동으로 인해 건강권을 침해받는 대형마트노동자들은 대부분 여성노동자들"이라며 "이들은 노동조건으로 인해 혼인과 출산이 여의치 않고 기혼자는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있을 정도로 반사회적인 노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며, 유통서비스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중인 '유통산업근로자 보호와 대규모점포 등의 주변생활환경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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