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한반도 위기상황 속에 색깔론 유령이 70년대처럼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희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역 앞 정당연설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인사파문, 색깔공세, 진보당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하고 "유신독재의 부활에 맞서지 않는 정치는 존재 의미가 없다. 그저 보수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는 것보다는 박근혜 정권의 유신독재 부활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것으로 선명한 진보야당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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