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는 "서민들의 삶을 모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청와대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정희 후보는 5일 저녁 서울 홍대 앞과 신촌로터리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박근혜 후보는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6억을 받고 박정희 정권이 강탈한 장물인 정수장학회, 영남대 이사장을 하며 먹고 산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세는 전날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었다.
젊음의 거리인 홍대 앞 유세에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나이 지긋한 노년층도 볼 수 있었다. 유세를 위해 이정희 후보가 모습을 보이자 시민들은 이 후보와 악수를 나누며 "멋쟁이 다음 토론도 기대된다", "화이팅", "어제 잘 봤어요" 등의 이야기를 이 후보에게 전했다. 일부 젊은이들은 이 후보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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