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을 방문해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뇌종양 발병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장애1급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한혜경씨를 만났다.
한씨와 한씨 어머니의 사연을 듣던 안 후보는 "노동자가 직업병 입증 책임을 진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다"며 "큰 병에 걸려 그 비용과 시간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노동자, 사람에게 먼저 투자해야 하는데 기업은 계속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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