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방과후 돌봄 서비스와 '아빠 출산휴가' 장려를 골자로 하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발표해 여성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를 찾아 "여성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인 만큼 일과 가장의 양립은 여성의 문제를 넘어 국가의 문제"라며 여성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에는 모든 맞벌이 부부에게 가정 내 아이돌보미 파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과 전업주부나 파트타임 근로자의 경우 필요한 시간에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스템 구축 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아빠의 달'을 도입해 출산 뒤 3개월 가운데 한 달은 남편이 출산휴가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이 기간 동안 임금의 100%를 보장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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