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호남권 현역의원 6명이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민주통합당은 5일 오전 국회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권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의 호남권 현역의원이 있는 28 지역구 중 13명이 지역구 옮기거나 탈락 했다.

현역의원 중 공천에 탈락한 의원은 김영진(광주 서을),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김재균(광주 북을), 신건(전북 전주 완산갑), 조영택(광주 서갑) 의원으로 총 6명 이다.

그리고 민주당은 최근 불법 선거인단 모집 사건이 터진 광주 동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 등은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겼다. 이밖에 장세환, 박상천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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