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은 그대로 있지만,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밀알은 자신을 버리면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시키죠.
이 밀알을 통해 새로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이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에겐 이 밀알 같은 모습을 찾기 어려웠죠.
진정한 사랑이란 넘치는 걸 주는 게 아닌, 모자란 걸 쪼개는 거라고 합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죠. 올 추석에는 밀알 같은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9월 5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9월 5일 문화다락방-그녀와의 산책시간입니다. 오늘 강아나와 함께 산책할 책은 브리이언 카바노프의 씨 뿌리는 사람의 더 많은 씨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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