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이미 상처투성이로 가득한데, 이 마음으로 다른 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요?
나는 아픈데, 남의 아픔이 먼저 느껴질 수 있을까요.
요즘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아프고 또 아픕니다. 계속해서 상처만 깊게 패고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죠.
어쩌면 남의 상처를 보기에 앞서 내 상처가 무엇인지 투명하게 들여다보는 시간도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마음 돌보는 것보다 더 바쁜 일은 세상에 없으니까요.
9월 4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9월 4일 문화다락방-그 드라마, 그 음악시간입니다.
선곡표
옥탑방왕세자ost - 한참지나서
나도꽃ost - 눈물이 많아서
마이프린세스ost - 그 사람을 아껴요
빠담빠담ost - 살기위해서
로맨스타운ost - 너만본다
신들의 만찬ost - 사랑이 서럽다
걸어서 하늘까지ost - 걸어서하늘까지
질 투 ost- 질투
MBC 파일럿ost-하늘끝까지
학교2013ost -혼자라고 생각말기
더킹 투하츠ost - 미치게 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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