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은 이어 '기소권과 수사권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 135만명의 서명이 담긴 2차 서명 용지 상자 60여 개를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3보 1배 행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10분여 만에 광화문광장 북측 세종대왕상 근처에서 경찰에 막혀 중단됐다. 유족들은 "기어서라도 오늘은 청와대에 꼭 가야 한다"며 비켜달라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경찰에 가로막힌 그 자리에서 3보 1배를 계속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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