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아들을 잃은 단원고 2학년 8반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56)씨와 누나 이아름(25)씨, 2학년 4반 고 김웅기군의 아버지 김학일(52)씨는 지난 7월8일 안산 단원고등학교를 출발해 대전 월드컵경기장까지 2천리를 걸었습니다. 이 길의 끝에서 두 아버지가 38일 동안 십자가를 나눠 짊어진 고마운 당신을 초대합니다.
세월호 게릴라 음악인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약 60분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성당에서 열리며, 한겨레 누리집(www.hani.co.kr), ‘한겨레TV’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hanitv)을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박수진 피디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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