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2009년 정리해고에 반발해 장기파업을 벌였던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회사와 경찰에 손해를 끼쳤다며 46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문제는 국가가 노동자들에게 가한 무자비한 공권력에 대한 책임은 쏙 뺀 채 노동자들에게 과도한 책임을 물고 있는 것. 탈탈인터뷰에서 법원판결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방공식별구역으로 시작된 동북아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직접적인 교전은 없지만 중국과 미일 간 무력시위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 그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김종대의 돈,권력,군사'에서 진단한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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