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유신의 주역들이 고스란히 권력의 중심부로 복귀하면서, 연일 유신 회귀를 알리는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19 부정선거와 이를 덮으려는 시도들 역시 유신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인데요. 가깝게는 우리의 언론 상황만 살펴봐도, 유신 복귀라는 말이 새삼 실감나는 현실입니다. 국내 정치뉴스를 국내 언론이 아닌, 해외 언론을 통해 읽어야 하는 세상이 된 지금 해외에서는 국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주요 외신보도를 고발뉴스와 함께 살펴보시죠.
2. 3분 직설 민주주의 기차는 몇 시에 떠나는가
지난 1219 대통령 선거는 유례없는 사이버 부정선거였습니다. 이후 이를 규탄하고 바로잡기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이 이어졌고, 결국 검찰 수사까지 이끌어 냈는데요. 하지만 검찰 수사는 초기 단계부터 온갖 외압에 시달리며 비틀대다, 크고 작은 수사 사령탑들이 모두 제거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지금은 소기의 수사성과를 되돌리려는 시도마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해외 출국길에 오르는 서해성 교수를 급하게 만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방향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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