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노조탄압 중단, 손배가압류 철회 등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최강서(36)씨의 영결식이 24일 엄수됐다. 최씨가 숨진지 두달여 만이자 유족과 금속노조가 그의 시신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 옮겨 농성을 벌인지 26일 만이다.
3월24일 한진중공업 '단결의 광장'에서 열린 발인식과 공장 정문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부인 이선화씨 등 유가족들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오병윤.김재연.이상규 의원, 민주통합당 전순옥 의원,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 민주노총 백석근 비대위 위원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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