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오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는 대선후유증 치유를 원하는 30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 영하 7도의 강추위에도 시민들은 귀마개와 장갑 차림으로 '힐링올레'를 지켜봤다. 몇몇 시민은 저마다 손에 선물을 들고 왔다. 대선 결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다.
이날 오후 3시 대선힐링올레 카메라 앞에선 법륜 스님은 "너무 속상해 하면 내 손해"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대선 패배의 경험도 저축"이라면고 위로했다.
'OhmyTV > 기획특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졌나]배재정 "문 후보의 준비기간이 짧았다" (0) | 2013.01.09 |
---|---|
[18대 대선 평가와 진보의 미래] 2부 (0) | 2013.01.07 |
[18대 대선 평가와 진보의 미래] 1부 (0) | 2013.01.07 |
시민과 함께 만든 '대선올레' 42일 간의 여정 (0) | 2012.12.28 |
1470만명을 위한 '대선힐링올레!' - 다시 광화문에서 (0) | 2012.12.24 |
[대선힐링올레!]'중계차'라는 이름의 '승합차'에서... (0) | 2012.12.24 |
[대선힐링올레!]조국 "폭풍이 치면 어부는 그물을 다듬는다" (0) | 2012.12.24 |
[대선힐링올레!]오연호 "그동안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0) | 2012.12.24 |
'대선올레'의 감동, '힐링올레'로 이어갑니다! (0) | 2012.12.23 |
[대선올레! D-1]'오늘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1부,2부,3부) (0) | 201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