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2600여건 사찰 문건 공개로 정부의 '불법사찰'이 민간인을 넘어 연예인, 언론 등 전분야를 망라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불법 사찰을 담당했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직원이 수시로 청와대에 출입한 기록이 공개되면서 '불법 사찰' 문제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는데...

현재 청와대는 '불법 사찰' 문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지난 2008년 초 'MB정부' 출범 직전인 인수위시절에 터진 '언론인 성향조사' 파문에 대해 당시 이명박 당선인의 단호했던 발언을 되짚어봤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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