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졸속 체결된 망국적 한미FTA 발효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미FTA 발효중단과 폐기, 한미FTA 날치기 비준을 강행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 및 새누리당 , 그에 야합한 야당의원 총선과 대선에서 심판할 것을 주장했다.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우리 국민들 한미FTA 발효를 온몸으로 막기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우리 모두 3월 15일 발효때까지 힘을 합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실 대표는 정부에게 "당장 발효를 중단하지 않은다면 이 정권은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범국본에서 2월 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한미FTA발효 저지를 위해 대규모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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