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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는 '부자천국 서민지옥'의 끝판왕'"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3월 15일 발효되는 한미FTA 저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FTA 완전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정동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우리 국민들의 양심이 불타고 있다"며 "이 한미FTA가 청년학생들의 미래를 위태롭게 만드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는 "거짓말로 한미FTA를 밀어 부치면서 이명박 정부는 서민들의 삶을 완전히 파탄 내려고 하고 있다"며 "한미FTA는 바로 정부가 추진해왔던 '부자천국 서민지옥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재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는 "99%서민들을 점점더 사지로 몰아 넣기 위해 발악하는 대통령,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 노동자 농민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으려는 대통령 심판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명령 홍순영, 전용준은 "국민의 명령이다. 연대 기필코 실현하라 야권연대를 위한 협상을 즉각 재개하라"라고 야권연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