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글은 게시자 정모씨가 직접 쓴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복사해 올린 것으로, '퍼온 글'의 반응이 커지자 정씨는 이 글을 자진 삭제했습니다.
오마이TV는 이 글의 작성자인 영화인 박성미씨를 오늘(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나 글을 쓰게된 계기와 당시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박성미 영화인] "일단 그런 생각이 다들 들잖아요, '뭐라도 하고 싶다 뭐라도...도대체 뭐가 문제고 뭐라도 하고싶은데.' 저도 너무 죄책감이 많이 들었어요, (저와) 관계는 없지만. 이런 세상을 만든 이런 세상을 지지했던 우리가 잘못이다."
'OhmyTV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딘 "열악했던 초기 구조 상황... 의료진 요구는 사치스런 얘기" (0) | 2014.05.08 |
---|---|
2004년 추상같이 분노하던 박근혜, 2014년엔 두가지만 녹음기처럼 반복 (0) | 2014.05.07 |
신승철 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책임지고 내려오십시오" (0) | 2014.05.01 |
예은이 아빠 유경근씨 "사과? 박 대통령이 정말 진심이었다면..." (0) | 2014.05.01 |
세월호 침몰사고, 청와대 앞에 켜진 촛불 (0) | 2014.04.29 |
4년 전 최경환 "로봇물고기 2,3년 후면 심해구조"... 천안함 침몰후 정부와 국회는 뭘 했나 (0) | 2014.04.23 |
'선동꾼 발언' 사과하는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0) | 2014.04.22 |
김상곤·김진표·원혜영 "정책 중심 아름다운 경선하겠다" (0) | 2014.04.16 |
정몽준 "김황식 후보님, 노인회원 자격 있어요? 전 아직 없어요" (0) | 2014.04.15 |
박원순 '50대 맞춤형 지원' 정책, 50대 표심 잡을 수 있을까? (0) | 201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