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굴지 않으면 혼자가 될 것이다.
그러고 보니까 어른들의 무서운 협박에는 공통점이 하나 보이지 않은가요.
바로 소외에 대한 거죠.
매를 맞는 것보다 벌금 내는 것보다 점수가 깎이는 것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게 더 무서운 거라는 걸 알았었나 봐요.
어린아이 때도 알고 있는 소외의 감정,
오히려 어른이 되어서 우리가 누군가를 소외시키고 있진 않은가요.
달콤한 아침입니다. 문화 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4월 11일 문화다락방에서는 연극 노래하는 샤일록을 통해 소외받는 자들의 이야기에 대해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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