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정치적 외압 논란 등으로 순항이 예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변호인'은 영화의 진정성에 공감하는 관객이 많아지면서 꿈의 숫자를 넘어섰다.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실제 인권변호사로 변모한 '부림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겨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런 영화의 성공에 대해 주류 언론들의 평가는 인색해 보인다. 특히 부림사건 당시의 검찰 측 관계자가 한 보수 신문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내용이 엉터리"라고 주장하자 피해자들의 반박이 이어지는 등 파장도 일고 있다.
CBS 김대훈, 곽인숙 두 기자가 영화 '변호인'을 둘러싼 이런 저런 사정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풀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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