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않을 것같은 아침을 기다렸습니다"
30일 새벽 '세계의 양심수', '민주화의 큰별'로 불려온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64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군사독재 시절에 당한 고문의 후유증이 죽음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묵묵히 민주화의 길을 걸어온 고인의 궃긴 소식에 투쟁의 길을 함께 걸었던 동료들과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그는 아침을 기다리던 사람이었다. 추운 밤 동안 묵묵히 지새웠을 그의 족적과 쉼없이 꿈꾸었던 '아침'의 풍경, 그 것들을 쫓아본다.
30일 새벽 '세계의 양심수', '민주화의 큰별'로 불려온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64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군사독재 시절에 당한 고문의 후유증이 죽음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묵묵히 민주화의 길을 걸어온 고인의 궃긴 소식에 투쟁의 길을 함께 걸었던 동료들과 시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그는 아침을 기다리던 사람이었다. 추운 밤 동안 묵묵히 지새웠을 그의 족적과 쉼없이 꿈꾸었던 '아침'의 풍경, 그 것들을 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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