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야합을 거쳐 완성된 새해 예산안이 한나라당의 단독처리로 국회에서 통과 됐다.
여야는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1년도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2012년도 예산안과 부자증세 등을 처리했다.
계획은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잡혀있었지만 본회의는 10시 45분에 열렸다.
곽정숙 통합진보당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장,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간사와 기재부만 모여서 예산을 논의하고 심사내용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곽정숙 의원은 "공개적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은 새해 예산안은 양당 간의 야합"이라고 규탄했다.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3조9천억원이 감액됐고 복지와 일자리 사업 예산 등 3조2천억원이 증액된 325조4천여억원으로 의결 됐다.
여야는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1년도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2012년도 예산안과 부자증세 등을 처리했다.
계획은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잡혀있었지만 본회의는 10시 45분에 열렸다.
곽정숙 통합진보당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장,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의 간사와 기재부만 모여서 예산을 논의하고 심사내용을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곽정숙 의원은 "공개적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은 새해 예산안은 양당 간의 야합"이라고 규탄했다.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3조9천억원이 감액됐고 복지와 일자리 사업 예산 등 3조2천억원이 증액된 325조4천여억원으로 의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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