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가 201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선정돼 수상을 했다.

환경재단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1년 동안 세상을 밝게 만든 각계 각층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은 "꼼수가 상을 받았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언론이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씁쓸한 심정을 말했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은 "꼼수를 부리는 분이 국가의 최고 지도자로 있으면 세상이 밝아질 수 없다"며 "국민을 협박하고 겁박하는 정권의 말로가 어떻게 될지 나꼼수가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외에 이효리, 개그콘서트 등이 참석해 수상을 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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