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예산에서 학교비정규직 호봉제도입 예산이 전액 삭감 되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 예산 2천 10억원은 증액되었으나 학교비정규직 호봉제도입예산 800억은 전액 삭감되었다"며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겠다는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은 거짓말"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박근혜 정부와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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