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국민배우 김여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 마지막 TV찬조연설.
'우리가 열망하는 새로운 드라마의 주인공 문재인'
"저는 여러 번 울었습니다. 문재인의 삶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정치가 정말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에서 안철수 前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경쟁했던 문재인 후보의 찬조연설에 나선 것은, 앞선 라디오 찬조연설을 통해 발견한 '인간 문재인'에게서 안철수 후보를 통해 우리가 꿈꾸던 새 정치가 바로 문재인 후보가 꿈꾸는 것이기도 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은 항상 약한 사람들 편에 서는 사람인 반면 주인공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하나같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쪽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주인공이다. 12월19일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놀라운 드라마에 우리 모두가 참여하면, 역경을 헤치고 끝내 약자의 편이 되어주었던 '이산'의 정조대왕, '뿌리 깊은 나무'의 세종대왕, 그리고 '추적자'의 백홍석과 같이 드라마 속 그 영웅들처럼 우리 현실 속에서도 얼마든지 그런 사람을 주인공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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