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 문화마당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서로 인사말을 하기도 했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함께 있는 자리라 분위기는 더욱 서먹서먹 했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가 먼저 무대에 올라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만 남자 분위기는 바뀌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손 피켓을 함들고 함께 구호도 외치고 어린 아이와 사진을 찍는 등 다소 개선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기자들이 질문을 하려 하자 기자들을 뿌리치고 집회 장소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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